제가 좋아하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영상인데요,
대부분 어린 얼굴 (10~30대)에 하던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들만 보다가 이걸 보니 새롭네요
언젠가는 나도 이렇게 나이를 먹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할머니 생각도 나도 엄마 생각도 나고..... 새벽이라 더 그런지 멍하니 이걸 보다가 뷰게에 쉐어하고 싶어 올려봐요!
ㅎㅎㅎ근데 모델 분 목소리가 중간중간에 잠깐 나오거든요? 너무 멋있는 목소리라 깜짝깜짝 놀라게 돼요...
저는 이렇게 멋진 할머니는 못 될 거 같고 ㅠㅠ
뽀글뽀글 짧은 머리 파마하고 좋아하는 색 블러셔 진하게 바른 깜찍한 할머니가 되고싶네요 ㅎㅎㅎ
손뜨개로 만든 컬러풀한 조끼 같은 거 입고 공원 벤치에서 책 읽고 그래야지....
아 그리고 바비브라운 틴티트 모이스처라이저 뽐뿌 오는데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ㅎㅎㅎ 겁나 촉촉하고 가볍고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