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거꾸로 뒤집혀 대못까지 박혀있는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847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2 13:26:45
옵션
  • 창작글

거꾸로 뒤집혀 대못까지 박혀있는 대한민국!

 

현시국은 적폐 기득권들이 세상을 거꾸로 확 뒤집어 놓고는 그 누구도 다시는 뒤집지 못하게 대못까지 박아 놓은 상태인데, 이것을 조금 기울러진 운동장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니 만사가 잘 풀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럼 누가 대한민국을 거꾸로 팍 엎어버렸나?

물론 이승만 박정희 때도 온전하지는 않았지만 그 범인은 전두환이다.

 

전두환은 하나회 패거리들을 동원하여 1979.12.12일 상관에게 총질을 하는 군사반란으로 군권을 장악하고, 1980.5.17일 쿠데타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 한 후 김대중, 김종필 강제연행, 김영삼 가택연금에 이어 전국적으로 재야인사와 운동권학생 등 총 2700여명 체포구금 하였고, 1980.5.18일 광주학살로 총 5,189여명을 사상케 하였고, 1980.5.31일 신군부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 위원회)를 설치하여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완전히 장악하여 대한민국을 사유화 하였다.

 

이후 1980.7.4일 5.18 광주항쟁김대중 일당이 북한의 사주를 받은 내란음모로 규정하여 1981.1월 대법원에서 김대중 사형판결을 확정함.

1980.8.4일 국보위는 사회정화 또는 사회악 일소의 명목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학생 980명과 여성 319명이 포함된 총 6만 755명의 시민들을 영장 없이 마구잡이로 체포하여 강제노역과 순화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온갖 가혹행위를 저질러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들은 퇴소 후에도 빨갱이 급으로 감시를 받으면서 갖은 후유증으로 사망 부상 상해 등의 추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전두환신군부를 비방한 자는 가차 없이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

 

이와 같은 전두환 패거리들은 염라대왕이나 할법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세상을 완전히 장악할 요량으로 대학교, 관공서, 정당, 언론통폐합 등 전국적으로 모든 분야 모든 곳에서 무수한 사람들을 다 잘라내었고, 그 자리에 말 잘 듣고 썩어빠진 개 같은 놈들이 다 차지하여 이어져 내려온 것이 지금의 ‘거꾸로 뒤집힌 대한민국’이다.

 

거꾸로 뒤집힌 세상에서 상식을 벗어난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단적으로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교의 부정입학이 이를 입증하였고,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부당하게 내려진 편파판정을 항의는 커녕 오히려 러시아를 두둔한 체육계 인사가 아직도 현직에 있고, 국가 기간제물인 인공위성을 아무 거리낌 없이 외국에 팔아 처먹은 뻔뻔한 도둑들도 까딱없고, 300여명의 어린학생들이 수장당한 세월호 사고에서 유족들에게 시체 팔이 운운하는 세상이 그렇고,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고맙게도 한국을 근대화 시켰다고 거꾸로 말하는 세상이 이를 다 증명하고 있다.

 

한국을 근대화 시켰다는 것이 참! 어이없는 주장인데, 일본은 식민지 한국을 수탈하여 자기들 즉 일본의 근대화 공업화를 이루었고, 만주사변 태평양전쟁 등을 일으켜 한국을 압살한 나라가 일본이다.

 

70년 적폐거꾸로 뒤집힌 대한민국!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의해 만들어진 70년 된 적폐반역사 반민족 반문화 등의 사상이 대한민국 모든 분야 모든 곳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것이라고 단정한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뒤집어진 세상을 바로 세우는 개혁이 결코 만만치도 쉽지도 않아 누구 하나가 칼춤을 현란하게 잘 춘다고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쉼 없이 꾸준하게 사회 구성원인 시민들의 생각을 올바르게 바꾸는 것이 가장 진정한 개혁이다.

 

의식개혁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함이 요구됨으로 지조와 신념을 가진 정당이 뒷받침되어 일관되게 연속적으로 집권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문재인이 말한 ‘정당책임정치’가 필요하다.

우선 내부총질이 없는 건강한 정당이 요구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건전한 당원들 즉 국민들이 필요하다.

위정자들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정치를 가르쳐야 한다.

 

정치가 우리가 숨 쉬는 공기처럼 필요불가결한 것이고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여태까지 일반국민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남의 일로 또는 특별히 잘난 사람들만이 하는 것쯤으로 여겼다.

이제는 정치에 일반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당을 통해 적극 참여하여야만 좋은 세상을 기대할 수 있고 또 나라도 바로 세울 수 있다.

 

여야를 떠나 모든 분야 모든 곳에서 거꾸로 뒤집힌 세상을 만끽하는 기득권들이 한사코 발악을 하면서 결사반대하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이고,

또 결사반대하는 것이 재조산하(再造山河)로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는 문재인이다.

 

대한민국은 세상을 거꾸로 뒤집은 박정희 왕조의 것도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대한민국의 것입니다.

거꾸로 뒤집혀 대못까지 박혀있는 대한민국의 운명은 이 나라의 주인이라 자처하는 국민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