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이 좋아요
술먹으면 술김에 아쉬운소리하는게 싫어요
아침에 출근할때 아내외 아들 자는모습보고
퇴근해서 아내와 아들 자는모습보는게 싫어요
외로워요
집이 작아서 뭐만 하면 부스럭 소리에 잠깨우는것도 싫어요
불도못켜요 어듐속에서 혼술해요
근데 또 이게 마냥 싫지는 않네요
내 가족들 너무 소중해서
술먹고도 내가 뭘썼는가 검열하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몰라 뭐 술김인데 뭐
행복하도싶다
다들 행복하세요~~
나빼고 다 행복한거같어
근데 나도 행복은해 힘들어서 그렇지
몰라 그냥 내 술상 인증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