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사귀게 된지 2일 째 입니다.
일하다 만났구요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됐습니다.
일하는 특성상 화장도 못하고 악세사리도 착용 못 하는곳 입니다
그런데도 그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것과 말하는것 하며 너무 괜찮은 사람 같아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을 안해요
이쁘다는 말을 해줘도 그런말 하지 말라고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욕한다라나 뭐라나..
그런데 제 주관적인 의견이고 콩깍지 인지 모르겠지만
민낯임에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외모에대한 칭찬을 하면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셀카도 전혀 찍지 않고요 본인 사진도 하나도 없습니다.
찍지도 못하게 하고요.
외모를 칭찬하며 접근 하는 남자도 전부 경계를 하고 철벽을 친다고 합니다.
저랑 사귀게 된것도 전 그녀의 외모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녀의 성격에 더 호감이 갔었거든요
그렇게 말을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 고백을 받아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입니다.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은데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