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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 PLASTIC (feat. BewhY) (우울주의)
게시물ID : music_135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을빛강물
추천 : 8
조회수 : 10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13 0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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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노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저만 유명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가요?ㅎㅎㅎ
(아, 좀 검색해보니 가사가 염세적이라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네요...)
제가 처음 이 노랠 듣고 우울증 걸린 사람들이 들으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우울우울하고 몽환적이고 희망이 안 보이는 느낌의 노래입니다.
반면에 지금 처한 상황이 안개 속 같은 분들에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가사를 천천히 곱씹으면서 들으시는 거 추천해요. 
들으면 들을수록 우울해지고 뭔가 무기력해지고 눈물이 나오고(.....)
뭔가 새벽 어스름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노래에요.
색깔을 떠올리자면 회색빛이 떠오르네요. 
가사도 같이 올려드릴게요!
(가사 해석도 낙태당한 아이의 관점, 이혼설 등등 다양하니까 여러 방향으로 상상하고 해석해보시길 바랍니당 )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자외선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공기도 막 탁한것만 같고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I’m not gonna do anything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save me please
save me please
save me please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 don‘t want to live anymore

대체 누가 날 구원할까
내가 죽고 난 다음에는 
나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있을지
아니면 까마득할지

날 위해 눈가가 적셔지는 
누군가는 존재할지
외쳐도 돌아오는 건 침묵 
보일 기미조차 없는 메아리

왜 아직도 내안에선 
어둠만이 느껴지는 건지
빛이 있는걸 알면서도 
왜 느낄 순 없는 건지
도움의 손이 필요해 
도움의 손이 필요해
Please 이 건 내생에 첫 고백

대체 왜 나를 아무것도 아니게 만든 거야
내 있는 모습 그대로가 마음에 안든 거야
숨이라는 것을 들이켜 보고 싶어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건 
내 탄생과 같았던 기적

save me please
(난 아무것도 아닌데)
save me please
(왜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save me please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m not a plastic
I don‘t want to live anymore

I don't wanna leave anymore
I don't wanna leave anymore
당신이 느낄지 모르지만 
눈물은 여전히 내리고 있어
눈물이 내리던 말던 
당신은 내게 너무나도 멀기만 해
가까이서 말해줘 
들리지 않아 당신의 미안해

But 난 아무것도 아냐
죄책감 갖지 말길 바라
내 탄생의 원인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도 
나는 너무 잘 알아
다 느낄 수 있어 전부 느껴져
Becuz I'm not a Plastic
이제 당신이 가지길 간절히 원해
제발로 사랑의 산물에 대한 책임

익숙한 방안에 
너만 없는 풍경이 어색할 때
아침에 일어나 무심코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홀로 잠들던 밤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질 때
아무리 울어도 
날 꼭 안아주던 너는 없는데

I don’t want to die without you
I don’t want to die without you
I don’t want to die without you
출처 https://youtu.be/Z7ZVCnoRN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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