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선
민주당은 아주 극심하게 싸웠습니다.
당연히 지지자들끼리도 분리되었죠..
그 결과 일반 무관심층, 정치혐오층에게는 '그놈이 그놈이다'?식의 비판을 받았고 이는 표에 영향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7년 초, 비난과 욕설 등이 드물었습니다.
이번에는 훈훈한 경선이 되겠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경선 모집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기류가 변한것 같습니다.
점점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님들께서도 이런 분위기를 원하지는 안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비판은 좋습니다. 근거있는, 논리적 비판은 각 후보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비난과 욕설은 경선을 험악하게 하고 민주당 경선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찬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정권교체, 이번에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정권교체, 내부에서 싸우면 더 힘들어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