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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씨도 마리테가 기존 방송과 무엇이 다른지 잘 파악하지 못한듯...
게시물ID : tvent_13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ance
추천 : 2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23 0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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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실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이란게 특정 분야에 대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거나, 못하는거 보고 까거나, 수없이 많은 반복을 통해 게임을 익혀가고 발전하는것을 보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쌍방향 소통을 하는것이 주된 재미이고 컨텐츠인데요.
 
박명수, 정준하씨를 포함한 마리텔 폭망러 or 비판으로 고슴도치 되는 사람들의 경우 스트리밍방송 특유의 컨텐츠를 발굴하지 못했거나 무언가가 있어도 소통의 부재 때문에 시청자와 방송하는 사람의 온도차가 생겨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마리텔에서 인기를 끌었던 컨텐츠들을 생각해보면 소통도 물론 중요하지만 컨텐츠나 방송의 방향도 중요했다는걸 아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하구요. (백종원씨, 이은결씨 등 인기 끌었던 사람들의 경우 컨텐츠와 소통 두가지중 하나도 떨어지는 부분이 없었죠)
 
 
요약하자면, 이번 마리테 사태(?)는 '유재석 없이 박명수, 정준하의 홀로서기 체험판' 이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적어도 녹화할때의 다음팟 상황을 모니터하긴 어려웠겠지만 방송 모니터라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오히려 "하하"나 길, "노홍철" 등이 마리테에 나왔으면 꽤나 인기를 끌었을거라고 봐요.
문제는 저들중 두명은 무도 하차했다는것.....;;
 
아마 정준하씨는 태도 논란 때문에 박명수씨보다 더 타격이 클겁니다. 박명수는 마리테 폭망했지만 웃음사망꾼 이라는 캐릭터성이라도 챙겼지...이건 득이라곤 없이 실만 가득한 출연이었네요 ㄷㄷ
 
 
p.s -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의 컨텐츠는 방송하는 사람이 만드는것이고 그에 따른 모든 공과 과는 스트리머에게 있습니다.
피디를 탓하는 글이 있길래....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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