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과 같이, 이상기체의 상태를 A->B->C->D->E->F->A로 변화시켰다. 아래 물음에 답하여라.
1. 기체가 외부에 대해서 양의 일을 하는 과정은 어느 것인가?
(1) A->B와 C->D (2) B->C와 D->E (3) E -> F (4) F -> A
여기서요. 외부에 대해서 양의 일을 한다면 열이 빠져나가는 거잖아요.
그럼 정압변화에서는 PV/T = 일정에서 V랑 T가 비례하는데 T가 내려가면 V도 내려가니까 열이 나가는데 같이 부피도 줄어든다.
아님 T가 올라가면 V도 올라간다. 이렇게 되고
정적변화에서는 PV/T = 일정에서 P랑 T가 비례하니까 T가 올라가면 P도 올라가고 T가 내려가면 P도 내려간다.
그래서 외부로 양의 일을 한다면 정압에서는 P가 줄어드는 곳을 찾고, 정적에서는 V가 줄어드는 곳을 찾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답을 보면 아니더란 말이죠. 제 생각으로 볼 때는 B->C랑 D->E, E-F까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답에는 없으니까요;;
제가 뭔가를 엄청나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뭘 틀렸는지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이건 정압변화에서는 U = Q + W 에서 W = -P△V 요걸로 생각해서 해야 하는 건가요? 이러면 P는 일정하니까 V의 변화가 커서 Q를 넘어버리면 내부에너지가 줄어든다...요렇게?
정적에서는 W = 0이니까 U = Q로 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 건지...
이 두놈중에서 매우 혼란스럽네요. 둘다 아닐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