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충격입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같은 북방에 위치한 나라와 비교하면 따뜻한 편인 나라인데도 기온이 영상 1도 이상이면 얼어죽는 사람은 거의 없죠. 영하로 떨어져야 동사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구요.
그런데, 오늘 기사 검색하다 보니가 대만에서 영상 7~8도로 기온이 떨어져서(?) 동사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선 영상 7~8도면 좀 선선하게 사는 분들은 난방도 안키고 그냥 옷 따뜻하게 입는 걸로 버티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압니다. 저같이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켜서 버티구요.
대만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따뜻한 나라인가 봅니다. 영상 7~8도의 날씨에 얼어죽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라니 놀랍네요.
그러고보면 러시아 사람들은 정말 추위에 특화된 인종인 것 같아요. 영하 10도 이하가 되어야 좀 춥네라고 하더라구요. 뭐, 대신 봄 날씨만 되어도 반팔입어야 할 정도로 더위엔 약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