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에서 스터디 같은걸 했는데..

그때 여자애들이 되게 많았음...

근데 별로 여자에 관심도 없었을뿐더러...

뭐라고 말걸어야하는지, 어떻게 친해져야하는지 몰라서 형들이랑만 친했음..ㅇㅇ..

그러다가 스터디가 다 끝나고나서

몇개월 있다가 그냥 스터디 사람들끼리 술먹자고해서 갔음.. ㅇㅇ..

근데 여자애중에 한명이 나보고 

잘생겨서 친해지고 싶었는데, 여자친구 있는거같아서..

막 여자친구잇는데도 접근하는거 같아 보일까봐

아무말 못하고 이제와서 한다는거임.. (물론 여친없었음 젠장, 여친없는거 알았나봄)

그래서 술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이제 막 친해지고있음.. ㅇㅇ

근데 자기는 남자애들이랑만 더 잘맞는다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걸 자꾸 강조함...

그리고 내가 여자한테 잘생겼다는 소리는 또 처음들어봄..

딴 여자들도 그렇게 느겻을라나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거울보면서 나정도는 평균이지 하고 생각했는데...

으힠으힠 원래 이런건가요

내가 제목처럼 저 테크트리타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