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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전 중앙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입당 후 대선 출마
게시물ID : sisa_848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달은자
추천 : 3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2/13 23:13:58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오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은 1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김 전 위원이 기자회견을 한다"며 "(회견)내용은 대선 출마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는 14일이나 15일 김 전 위원이 자유한국당 입당 세레모니를 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그는 "제게 한달 전쯤 (김 전 위원이) 출마 의사를 내비쳤고 당 지도부가 당명 변경 등이 이뤄지고 나면 (출마 선언을) 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한 걸로 안다"며 "보수층에서 그 분의 논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범(凡) 여권 대선주자 중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지난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6년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장기간 정치분야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보수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퇴사했다.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 전 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는 1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밝힌 이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안상수 의원이다.

이외에 조경태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가까운 시일 내 출마 선언을 예정하고 있고, 여권 유력주자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언급된다. 정우택 원내대표,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살다보니 원 별꼴을 다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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