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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7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브리즈에어★
추천 : 4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3 23:40:08
박병호처럼
팔뚝에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전문가가 들으면 비웃을 얘기지만
플란체를 하고 싶었다.
그런 갑자기 든 생각에
무턱대고 퇴근길에 헬스장에 갔다.
그리고 몸좋은 형님의 영업에 힘입어
무턱대고 6개월치를 끊어버렸다.
수영 농구 테니스 등
해왔던 운동은 많지만
"에이 헬스 재미도없는거 무거운거 들기만하는거 왜하냐ㅋ"
라는 말을 하며 헬스를 멀리했다.
이런 내가
6개월치 헬스를 끊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
흥미가 없어서 금방 그만두면 어쩌지
6개월치 아까워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수영도 테니스도 농구도 그랬듯
처음엔 재미없고 힘들고 하기싫어지겠지만
일정 궤도에 오르는 순간
재미를 느끼게 되리라
첫 헬스 전날밤
쓸데 없이 비장한 각오로 운동화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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