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받은 기념으로 그 동안 갖고 싶었던 플스를 사볼까 했어요.
플스 슬림을 살까? 했는데
아냐, 기왕 사는 김에 좀만 더 보태서 최신 모델 사야지. 하는 생각이 들고
프로를 살까? 했더니 재고가 없어서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네요.
그런데 마침 지인이 이번에 일본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대신 사다 달라고 할까 싶은데
지금 일본에서 플스 프로를 사오는 게 메리트가 있나요? 그냥 빨리 살 수 있다는 거 말고는 없으려나...
가격이 크게 차이나고 그런 거 아니면 그냥 정발 물량 많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 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