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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세종 정조
게시물ID : sisa_848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은약국에서
추천 : 2/7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14 05:26:59

 조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3명의 왕을 꼽는다면 아마 태종, 세종, 정조일듯 합니다.
이 3명의 왕에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3분을 대입해 보았습니다.
칼을 들고 모든 것을 쓸어버린 태종에는 이재명
강화된 왕권으로 조선의 급을 한단계 끌어올린 세종에는 안희정
친위세력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조선후기 증흥기를 이끈 정조에는 문재인

이 혼란한 시대에 태종께서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바른 바탕위에 세종대왕께서 국격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환경은 세종대왕께서 나오실 시대가 아닌듯합니다.

태종께서 휘두른 칼은 지금 어떨까요?
추나요법치료를 받으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삐뚫어진 자세가 바른자세로 바뀌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아무리 옳은 치료라고 하더라도 과연 그 치료를 받아 몸살이 난다면 다음 대선까지 정권을 지킬 수 있을까요?
후폭풍에 대비하여 정권교체 후 정권을 계속 지키려면 개혁도 연착륙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확고한 원칙으로 조금씩 조금씩 적폐들을 잘라낸다면 몸살없이 바른 나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몸살을 버티기에는 서민들의 생활은 너무 힘드니까요.
정조의 가장 큰 단점은 본의 아니게 세도정치의 씨앗을 만든 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노무현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계시면서 많은 것을 배우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부분만 극복하신다면 성공하는 개혁군주가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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