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기전에 심야식당보면서 혼술하다 자는데
조용하면서 그 뭐랄까 일본특유의.. 설명을 못하겠는데 심야식당같은 느낌 그런거 없을까요??
옛날에 그 뭐지 오렌지 어쩌구 하는 드라마도 재밌게 봤어요
여주가 청각장애인이라 남주랑 여주랑 맨날 수화로 대화하니까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고
싸울 때도 격렬하게 수화하면서 착착 손부딪히는 소리만 격렬하게 나는게 뭔가 그런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한 10년 된거같은데 쓰다 보니까 또 보고 싶네여 이거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