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무래도 헌법재판소 일부 재판관하고 몰래 이야기가 오고 간게 아닐까요?
제 추측인데요,
일부 헌재재판관이 미친척하고 기각에 찬성하면 자신에게 올 비난이 감당이 안될 것 같으니까,
자유당(전 새누리당)에게 뒷말이 없도록 분위기좀 만들어 달라고 한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기각에 찬성하겠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 승복하겠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안되고,
정치권도 합의해주면 안될 것 같은데...
원내대표들이 구두로 합의를 했다고 하니, 심히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