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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나아라~~~
게시물ID : animal_17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비백작
추천 : 1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4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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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따뜻해져서 다행입니다~
반려견,반려묘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시기가 다가오는거 같네욤~

까비가 최근에 나머지 다리 한짝수술을 끝내서 인사차 글을 올려봐요^^
선천성 외측 탈구라서...(대부분 내측탈구가 많은데, 까비는 선천성 음음;)


입원 10일 해야하는데.. 쫄보중 왕쫄보라.. 3일 내내 물도 안마시고, 식음전폐.
벽만 바라보고, 주사 맞히려고 하는데도 미동도 없어서 선생님과 회의끝에, 통원치료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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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자마자 이런 아련한 눈이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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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다리를 안고 병원으로 주사 맞으러 가는길~(운전은 동생이 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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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후 붕대 풀고 눈누난나 병원가는길~~~~ 역시 상처나 수술의 회복속도는 젊어야..- _-..(전 상처나도 잘 안낫지 말입니다..)

병원에서 주사대기 하고 있는데, 다른분이 강아지 데리고 오시면서 문 열어놓은 사이 튀어서.. 1시간동안 그 주위를 선생님과 찾았지 말입니다..
울면서 돌아다니고..(내장칩은 햇으나 gps는 안되니까..)
것도 횡단보도도 건너버려서 진짜 심장이..(제 잘못이 99.999%)
찾았기에 망정이지..(다행이 옷입혀놔서ㅠㅠ) 붙들고 바닥에 주져앉아서 엉엉 울었는데, 정신차리고 병원에 데리고 와보니.
저의 콧물이 기적을 일으켜서 양갈래로 펼쳐져있떠라구요.. 하.. 민망..(그 후 몸살;)

해서 이름표를 대형 이름표를 크게 뙇!
카페 언니가 크게 제작을 뙇! 목걸이엔 제 폰번호가 크게 뙇!(스팸이나 오지 말아라)

KakaoTalk_20170214_155237243.jpg
좋냐? 좋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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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야근을 마치고 돌아온 가장의 뒷모습처럼... 코를골며 자는 까비였슴돠;

외출할땐 강아지 이름표 대빵만한걸 크게 뙇! 번호르 크게 뙇! 하고 다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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