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아이템 까보는 김에 끝판왕 하나 올려볼게요.
화장품이라고 그냥저냥 어차피 나는 안쓰는 거니까. 얼굴모자라서 다 못쓴대도 나는 안쓴다고 귓등으로 듣고 지나가는데-
화장품은 아니지만- 이건 이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아이템이라 = =
뭐냐하면-
"네가 원하는 그것은 이 상자안에 들어있어"
와아~~ ;;
상자를 열면-
음 이것도 무슨 이벤트에서 받았던건가...
어디 행사 다녀오더니 받아온거였어요.
팔찌 따위는 문제가 아니라능...
두 둥
끼약?!?
오르골임미다.
이게 악보? 같은거예요. 정식 명칭이 뭔진 잘 모르겠네요.
이걸 넣고 빙글빙글 돌리면 음악이 ~띠용
모두 4가지.
음악을 ... 안들어볼 수는 없겠죠?
이거땜에 유튜브 다녀옴 (...)
동영상 찍는데 아이가 옆에서 노래를 불러서 - ㅈ- 미리 말씀드립니다.
<< 아이소리 주의>>
악보 상할까봐 많이 돌려보지도 못하는 레어템입니다 ㅠ
솔까말 아내 화장품은 하나도 안 중요한데 이건 완전 좋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