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해서 60회의 피티가 끝났습니다
30회씩 해서 한번 연장했고
연장하고 나서는 직장 복직해서는 자주 못하고 드문드문 수업 받았네요
저나름대로 트레이너샘과 정도 들고해서
마지막 수업이라고 작은 선물도 준비해갔건만
코멘트 전혀 없이 그냥 수업이 끝났어요
저는 많은걸 바란것도 아니고
그동안 수고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길 바란다 뭐 이런말이라도 해주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간단한 조언이라도 구해야지 했는데
세트간 휴식시간에 전혀 사담도 없고 ㅋ
좀 서운한데 내가 뭐라고 서운한마음까지 드나 싶고
걍 그랬어요
이제 피티샵 말고 일반 헬스장에서 혼자 운동해볼건데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맘같아선 피티 받고 싶지만
애보느라 운동시간도 내기 힘들어서 피티는 엄두도 못내겠네요
복직하기전에 꾸준히 운동하던때가 그리워요
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싶당
(집에서도 하려고 시도는 하지만 엎드리는 자세만 하면 애들이 등에 올라타서 허리가 나갈지경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