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들롱
1935년 프랑스 출생,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83살이시네요.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잘생긴 사람을 보면 '아랑드롱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더랬죠.
그 아랑드롱이 바로 이 알랭들롱입니다.
대표작으론 <태양은 가득히>가 있습니다.
20대 후반 <태양을 가득히>와 <태양은 외로워> 출연 당시 사진들
이 시기도 30대 언저리의 나이
20대 초반 풋풋하던 시절 사진들
58세의 알랭들롱(ㅎㄷㄷ...)
이제는 노년의 알랭들롱
참 세기의 미남도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알랭들롱 사생활은 깨끗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본인 자뻑이 너무 심해서 본인을 3자화 시켜서; 말했다고 해요
(알랭들롱이 점심이 먹고싶다...이런식)
실제로 길거리에 서있으면 옷집 점원이 옷주고 빵집 점원이 빵주고 했다는데...
나쁜남자의 표본이죠. 여자들을 그렇게 많이 사귀고 버렸지만, 버림받은 여자들은 대부분 알랭들롱을 못잊었다고...
(로미 슈나이더도 그 중 하나죠)
어쨋든 눈호강 하시라고 사진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