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기간동안 잉어킹 둥지들을 순회하면서
결국 하펌 갸라도스를 만들엇습니다. ㅎㅎ
돌면서 느낀점들을 후기로 적어봅니다.
1.남산
남산 백범광장부터 남산타워 그 주변 지역까지 넓게 잉어킹이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산이라 오르막길도 많고 넓다보니 체력대비 효율(?)이 좋진 않더군요;
차라리 남산 순회 버스 타고 환승하면서 타워와 주변지역을 도는게 훨씬 쉬웠습니다.
2. 선유도
선유도에서도 잉어킹이 간간히 나오긴하지만 야돈에 먹혔습니다. 일단 공원은 작고 이뻐서 돌만은 한데
이벤트 끝난뒤에 가시면 좋지 않을가... 지금은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암나이트 둥지이기도 하니 암나이트 사탕 모으러 가시는 겸사겸사 가시면 상관없습니다.
3. 고척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은 상당히 늦게 알려진 잉어킹 둥지인데
평지에 적당한 공원넓이 한두바퀴 돌다보면 꼭 나오는 2~3마리씩 잉어킹들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남산에서 한시간 걸린걸 여긴 30분도 안되서 해치운 느낌입니다.
잉어킹 모으러 가실분들은 여길 추천합니다.
여튼 하펌도 나와서 기분좋고,
이제 이벤이 끝나서 이제 잉어킹 둥지가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도움될까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