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맞습니다...그 후배를 알게 된것도 한달도 안됐습니다.

제가 그 후배를 처음 본게 엠티였는데 솔직히 제가 그 다음날 고백 비스무리 했습니다

나 : "XX야 너 엠티때 남자애들이 막 들이대더지?ㅋㅋ"

후배 : 아니요 ㅋㅋ 없던데요

나 : 아 그래?희안하네 ㅋㅋ 만약에 내가 사귀자고 들이대면 어쩔거야?ㅋㅋ 우리 사귀자 ㅋㅋ

후배 : 오빠...우리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니깐 조금만 시간을 두고 생각해요 ^^

이랬습니다...그 후 아는 동생으로 지냈죠 ㅋㅋ

그런데 중요한게...그 여자 후배가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같이 사는 친구들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XX(후배)가 오빠한테 관심 많아요 ^^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그러면 넘어올거에요

이말을 듣고 적극적으로....손도 잡고 그랬습니다.....

그뒤로 문자 보내면 10분 안에 답장 옵니다 ㅋㅋ 그전엔 거의 씹혔슴 ㅜㅜ;;

아...내일은 제가 1학년 수업을 듣습니다 ㅋㅋ 좋습니다 

점점 나날이 그 후배와 저와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 같아 기쁩니다...여러분들의 조언도 감사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3번째 올린 글때 제가 보낸...문자 보고 그 후배의 반응은

긍정적인 반응이였습니다 ^^ㅋ

아 말이 이상하게 빠졌네요 고민 거리 상담해야 하는데

고민은....그 후배가 20살인데...같은 과 동기애들...20살짜리애들의 문제입니다

20살...24살...나이로 보면 20살이 좋은데 실질적으로 군대 다녀온 제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ㅋ

그 20살애들이 1학년 애들에게 너무 들이댑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32살 행님이 있는데...돈이 좀 많습니다...그 행님이 또 1학년 여자애들을 막 불러내서

술 먹이고 그럽니다..당연히 그 후배도 같이 ㅠㅠ

아...그 행님이랑 다니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도...잘 안듣습니다 ㅠㅠ

어떡해야 할까요?참고로 그 행님 전직 조폭이였습니다 ㅡㅡ;;

냠냠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