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애는 내가 더 의지를 해. 내 삶이 행복하지 않을때에 유일한 즐거움이이거든. 오빠를 만날때에만 즐거워. 난 항상 행복하고만 싶었는데 웃고만 싶었는데 내 현실은 내가 견디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결혼으로 도망치고 싶진 않고, 내가 해결하고 싶어. 그래서 독립하는데, 오빠는 나만을 응원해. 내 선택이 바르던 아니던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내 응원자. 신혼부부인척 생필품을 카트에 담는것도 재미있어. 가정불화가 문제 였기에 동생도 데리고 독립했기에 둘만의 공간은 아니라도. 우리집에서 오빠와 나는 더 자주 함께 하곤 해. 곧 동생은 나보다 넓은 사람이기에 본가로 돌아가고, 나는 혼자 살게 되었지만, 혼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오빠와 나의 우리 공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