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 있어 아주 먼 곳에 니가 있단 걸
파란 별이 밤하늘 날 비추는 밤
차디찬 카페에 기대앉아
짙은 구름이 바람결에 흔들릴 때
그때만을 기다려요 조금씩
물에 잠긴 내 동공에 보름달이 일식할 때
Talking to the Moon
두 눈을 뜬 채 밤을 지새봐
Talking to the Moon
혹시 그대도 저 달을 보며 내게 말을 할까 봐
바보같이 난 기대해 닿을 수 없는 그대에게
나의 푸름이 전해지게 부디 제발
Ma babe Ma babe
언젠간 니가 꿈속에서 내 음성을 듣는 날이오게 되면
입술을 열어 망설이지 말고 대답해줘
너도 날 그린다고
짙은 구름이 바람결에 흔들릴 때
그때만을 기다려요 조금씩 차오르는 그리움에
물에 잠긴 내 동공에 보름달이 일식할 때
Talking to the Moon
두 눈을 뜬 채 밤을 지새봐
Talking to the Moon
혹시 그대도 저 달을 보며 내게 말을 할까 봐
바보같이 난 기대해 닿을 수 없는 그대에게
나의 푸름이 전해지게 부디 제발
Ma babe Ma babe
Talking to the Moon
두 눈을 뜬 채 밤을 지새봐
Talking to the Moon
혹시 그대도 저 달을 보며 내게 말을 할까 봐
바보같이 난 기대해 닿을 수 없는 그대에게
나의 푸름이 전해지게 부디 제발
Ma babe Ma b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