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부터
집안 사정으로 인해
혼자 3년 내내 자취를 하며 지내게 되었었는데요
외동이라 그런지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하고 좋았었어요~ :)
성인이 되고 나서는
잠깐 본가에 들어와있다가
23살, 새롭게 자취를 시작 하면서
사진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었네요 ㅋ
거즘 다 풀 옵션이었던 곳이라 불편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
벌써 5년이나 되었지만
저 곳에 3년여간 살면서
구석구석, 제 손을 많이 탄 집이라 아직도 기억에 아른거려요..
깔끔한 성격이라 깨끗하게 썼었는데 ㅇ^ㅇ...
나름 예쁘게 찍어본다고 저 밤에 저렇게 찍어 놨었네요 ㅋ
지금은 다시 본가에 있어서
시집 가기 전까진 조용히 있어야 합니다..
오늘같은 밤.
저 날의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평안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