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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열불나는 상황에도 당에 꼭 남으려는 이유입니다
게시물ID : sisa_849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이즐넛향기
추천 : 8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16 04:05:30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지금 같은 마음일거에요..

선거기간을 오유에서 여러번 경험하고 그 날카로움에 가끔와서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우리서로 위로가 필요해보여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참 힘드시지요...저도 똑같이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친문패권이라는 사악학 프레임을 씌우고는 팔다리를 잘라버리더니

명분도 없는 지들 뱃속채우기를 위해, 온갖 추잡스런 이유와 방법을 해대는 행태에 분노한 지지자들한테까지 친문패권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우고

억압하려는 꼬라지가 가히 분노를 넘어선 증오의 감정까지 들게합니다

근데, 그래도 참고 버티는 건, 

그나마 당 원외에서 묵묵히 버티고 계시는 분들때문이에요...

우리가 화가나서 포기해버리면, 늘 우리와 소통하고 오로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저 당원외분들 정말 허허벌판에 남겨질게 뻔한데

생각만해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그분들 앞에, 옆에, 뒤에서 나뭇잎이라도 되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이렇게 아픈맘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동안은 속이 뒤집힐 일이 열두번도 더 생기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온갖 협작질을 해댄 자들에게 총선과 전당대회에서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걸 한번 더 각인시켜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위로가 필요하고,

저와 같이 마음이 아픈분들께 위로드립니다


이렇게 서로 다독이며 같이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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