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족발 괜찮다는 후기를 보자마자
느낌이 쎄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당
잏힣히히 다들 그 족발 먹어 나도 먹어
(우리집 냥이는 고기따윈 쳐다도 안 봅니다
대신 상추를 뜯어먹죠)
고기 써는데 쫀-득 쫀-득한 느낌이 좋네요. 향도 좋고.
그리고
향이 좋네요. 음흠흠.
맛은 여느 족발집 족발과 비슷한 수준인데, 가격은 반의반값이군요. 1인분 400그램 칠천 원 정도니까.
신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맨 처음 추천해주신 분 복받으실 거예요.
이게 아직 네 팩이나 더 있다니... 와 상상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해진다.
소스가 와사비랑 새우젓이랑 두 종류가 옵니다. 다섯 팩 시키면 다섯 개씩 옵니다.
족발도 기본 간이 되어 있어서 딱히 소스가 없어도 되지만, 먹다보니 소스가 좀 부족한 느낌은 있었습니당.
하지만 내겐 쌈장이 있다.
무튼 맛있습니다☆ 족발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