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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반승리하려면 영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849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대기
추천 : 2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6 11:46:55
무슨 종교단체에서나 쓸 법 한 말인데,
 
그냥 매우 친한 친구 남친 여친 와이프 남편 같이 경선하자 하세요.
(부모님은 하지마세요. 자신있게 설득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왠만하면 역선택하실 겁니다)
 
그게 답입니다.
 
이번 경선 흥행보증은 어짜피 이미 보장받았고, 어떻게 되든 결국은 표심으로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과반으로 압도해서 이기게되면 오히려 문재인이라는 후보는 최소 100~200만표를 보유하고 있는 후보로 인증받게되는 겁니다.
 
그게 오히려 타 당 후보에게는 공포감을 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열심히 영엽해서 문재인 지지하는 분들은 자신의 후보가 이런 후보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대선을 가면서 느끼는 것이
 
이재명이 2위였을 때는 협조하려는 의사가 없다가
안희정이 2위되자마자 이렇게 힘쓰려는 보수정당들을 보면서
 
이재명 시장은 보수에서도 싫고 민주당에서도 배척받는 변두리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 같네요.
안희정은 한편으로는 자신의 정체성과 입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겠네요.
안그래도 며칠 전 대놓고 문재인과 지지자에 대해서 까더니(예전에 정동영, 김한길, 천정배 같은 사람들이 노무현 배신하던 장면이 오버랩되더군요) 점차적으로 사람이 변하는 것이 느껴져서 슬펐습니다.
 
문지지자분들 많은 것으로 아는데 힘내자구요. 수치에 연연말구 일단최대한 영입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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