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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91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추
추천 : 2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6 13:20:13
내가 그렇게 울어줘서?
잘 갔어?
아직이야?
엄마가 잡고 있어서?
놓아줘.
다.
못난 동생 또 운다.
만나겠지.
그때 이야기해.
따스한 봄날 마루에서 바라본 마당이 어떠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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