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물농장에도 방영 되었던
무분별한 개발 때문에 바다로 나가는 길이 막혀 부득이 주변 횟집에서 물고기 훔쳐 새끼 키우는 수달을 위해
매일 장어를 따로 준비해 두신다는 거제도 횟집 사장님 이야기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왔네요...
본인이 직접 찍으신 사진이고 이름도 지어 주셨답니다. 달수.
세상엔 따뜻한 사람도 많고 쓰레기도 많고.....
환경영향평가서는 개발업자놈 이익을 위해 엉터리로 작성되었음이 분명한데 거제시는 아~몰랑 시전중이라 하던군요.
거제도 갈일 있으면 회는 이집에 가서 국가가 해야할 일 사비털어 하시분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려고 업소명을 찾아보니
거제시 고현동 '바다속으로'라는 곳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