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스컬트라 100으로 입문했습니다.
잔차는 브레이크 105급으로 바꾼거 말고는 내부 건드린거 없이 잘 동작합니다.

아무튼 오늘 날씨도 따뜻해지고 여유자금이 생기니 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스컬트라 처분하고 200만원 미만으로 기변하고자 하는데...
눈여겨 본거는 "트리곤 다크니스 SL4" 105급입니다. (그냥 이쁜거만 보면 "비앙키 임플소"인데 가성비와 깔맞춤에 들 비용을 생각하니...)

200만원 미만으로 트리곤 괜찮을까요?
아니면 첼로나 메리다쪽이 가성비가 더 좋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200만원 미만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자전거 타는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 운동한답시고 기어를 좀 빡빡하게 해서 탑니다. (무릎에 좋지는 않다는거 알지만 조심히 잘 타구 있습니다.)
- 기어를 빡빡하게 타서 장력이 늘어나 앞 드레일러에 체인이 닿아서 자주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건 스컬트라100이라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항상 혼자탔기 때문에 다른 잔차들을 안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많이 탈때는 중거리(왕복 50~100km)를 다닙니다. (종주 이런거는 하지 않지만 기변해서 괜찮다 싶으면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 평속은 단거리는 30이상 장거리는 25이상 입니다.
- 시즌때는 일주일에 최소 1번, 대부분은 2~3일 탑니다.
- 잔구는 전조등, 후미등, 헬멧, 물통 등은 다 있습니다. (네비는 안쓰는 스맛폰 사용 중)
- 잔구 가방은 작은거 하나 안장 뒤에 달고다닙니다.
- 잔차 수리는 해본적 없고, 이상 있으면 자주 가는 샾에서 점검받습니다.
-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만 군데군데 균열간 곳이 많습니다.

쓸때 없는 말이 많아졌는데... 결론은 200만원 미만대 로드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