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쯤 열심히 게임하고있는데
걸려오는 전화.
난 게임이 우선인. 그런 훌륭한 오징어로서 전화를 무시하고자
끊어버리기위해 핸드폰을 들었는데 보이는 이름
그이름은 내가 짝사랑하는 누나의 이름 .
게임이고 나발이고 전화가 우선 .
전화를 받았는데 그 누나가 하는말
"기분도 꿀꿀하고~ 어디 바람이나 쐬러 가고싶은데~"
. . .
차로 1시간거리 잡으러 가야겠다 .
그렇게 게임은 패널티를먹건뭐건 강종시켜버리고
머리에 물을바르고 샴프바르고 비비고 헹구고 까지 3분.
수건을 머리에 올리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 .
그렇게 그 누나가있는곳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