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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3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누난나즐거★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09 02:54:13
4년의 바보같은 첫연애가 끝났습니다.
그새끼는 그냥 개새끼였고
저의 절대적인사랑이 흔하디 흔한 막장드라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새로운 그녀는 그가 그런자식인지도 알고도 다시만난다네요.
말해주고싶었어요 그여자한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당신도 결국엔 속고속이는 그의 허언증수준의 거짓말속에서 살게될거라고.
나도 처음엔 당신처럼 사랑했다고 날보라고..
그리고 많은 생각을 거듭하고
저는 나쁜사람을 만난것이고
이렇게된것이 제잘못이 아닌것을 깨달았습니다.
큰 짊을 덜어놓은것 같아요.
홀가분해요.
고민할 모든것이 사라졌어요!
그새끼때매 분하고 억울할때마다
고게 도움 많이받으며 무너졌던 제 자존감 많이 회복하고있어요!
어느 누군가에게 사랑받기위해 구걸하지않아요.
이대로 혼자 독신으로 살수도있겠죠.
아니면 나를 알아봐주는 누군가 또는 제가 알아볼 누군가가 나타날지도요.
미래의 그누군가를 기대할꺼예요!ㅋㅋ
외롭지도않고
쓸쓸하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만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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