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91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먹구름
추천 : 5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6 22:47:27
전남자친구가 알오티씨였는데 작년 4월에 하늘나라갔어요.
남친 동기들이랑 가끔 연락한다고 카톡에 있는데 프사가 맨날바껴요.
외국여행갔다온 사진, 친구들이랑 군복입고찍은사진 여친이랑 찍은사진들.
내일 졸업식인데 원래라면 내일졸업하고 임관했겠죠.
휴...
마냥 친구들 원망할수도 없죠. 사실 그 친구들이 저보다 나아요.
임관반지 맞출때 돈모아서 남친꺼도 하나 맞춰서 남친부모님 갖다드렸대요.
전 작년 4월달말고는 남자친구 묘지도 안찾아갔어요.
속으로 애타고 그립고 기도하면 뭐해요 찾아가지도 않고 지금 딴남자애랑 썸타는데.
이런 저도 짜증나고 까리한 장교옷입은 남친동기들도 짜증나요.
걔한테 왜죽었냐고 뭐라할수도 없고 그냥 다 짜증나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