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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촉구 집회 경찰과 충돌-비오지만 천막안치는 것으로 마무리
게시물ID : sisa_850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MD
추천 : 17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17 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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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촛불법률가들이 함께한 이날 이재용 구속 촉구 밤샘 집회가 자정으로 치닫을 무렵 이날 초저녁부터 내리던 보슬비가 점차 굵어지면서 시민들은 이재용 구속이 적힌 현수막과 스피커 등 집회 장비들이 젖을 것을 우려해서 조립식 천막을 치고자 했다. 

이때 이재용 구속 촉구 집회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약 80여명의 경찰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천막을 탈취하려고 시도하면서 시민들과 한바탕 충돌이 빚어졌다. 

하지만, 이재용 구속을 촉구하던 시민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이를 저지했고, 경찰은 “집회 현장의 천막은 불법이라는 판례가 있다”이라며 “천막을 압수를 계속 저지할 경우 공무집행방해를 적용해 연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날 집회를 신고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권영국 변호사는 이에 “어떤 판례인지 가져와보라”면서 “경찰이야말로 과거 남대문 경찰서의 판례가 있는 줄 모른다. 정당한 집회를 방해한다면 나중에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맞섰다. 

경찰과 이재용 구속 촉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한때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는 상황까지 사나운 분위기가 약 20분간 연출됐지만 이렇다할 물리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재용 구속 촉구 집회측이 집회를 계속해야 한다는 이유로 한보 양보해서 천막을 치지 않기로 하고, 이재용 구속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도 이재용 구속 촉구 밤샘 집회 장소에서 벗어나면서 양측의 충돌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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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는데 또 천막안된다고ㅠㅠㅠ 
경찰은 왜 80여명이나
변호사들 앞에서 판례를 운운하는 경찰

마무리는 됐네요
아 놀래라;;; 어쨌든 기사는 박제
출처 http://m.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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