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된 캣초딩인데요....
어제 저녁에 저녁먹고 고양이랑 같이 뒹굴면서 놀다가 보니까
동공 크기가 짝짝이더라구요ㅠㅜㅠㅜ
빛 받는 정도가 달라서 다른 건가 하고 처음엔 재밌다고 웃었는데
계속 저러니까 이게 웃을 일이 아니네요ㅠㅜㅠㅜㅠㅜ
사진처럼 좌우 동공 크기가 달라요...ㅠㅜ
어두워져서 팽창하면 크기가 같아지는데 밝은데 나오면 오른쪽 눈 동공이
축소가 덜 되네요...ㅠ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길 빌었는데 아침에도 여전하고...ㅠㅜ
저는 출근해야 해서 남편이 대신 오늘 병원에 데려가보기로 했는데
너무 걱정되서 미치겠네요ㅠㅜㅠㅜ
동공 크기만 다를 뿐 보는 거라든가 다른 이상은 없고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아요................. 갑자기 왜 그러는 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