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반드시 패딩에서 벗어나야지!!!! 라는 마음으로 드디어 월동준비를 끝냈습니다 우워어어어!
착샷에 있는 코트와 슬랙스, 회색 니트 한 벌에 티셔츠 두벌 다 합쳐서 14만원 주고 비교적 저렴하게 끝낸거 같아요 하하하하하핳....
내일 공부하러 가는데 뭐 입지...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평소처럼 와이셔츠+새로산 슬랙스+(추울까봐) 코트 이렇게 입었어요! 근데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길이가 좀 많이 기네요. 그리고 패션의 완성은 시계...니까? 시계 일까요...? 허허허... 저는 마음에 드는데 남들이 자꾸 까는 홍독ㅠㅠ 지난번 착샷때도 꼈던거에요:-) 제 눈엔 이쁘기만 한데 왜 자꾸 욕을 먹는지... 크로노라서 무브먼트도 꽤 신경쓴거 같은데. 물론 유리는 여전히 미네랄 글래스지만요OTL 자꾸만 흠집이 나서 슬퍼요ㅠㅠ 아껴찬다고 차는건데...
아 그리고 착샷 올릴 때 마다 질문 들어와서 그런데 저 여징어에요ㅠㅠ 상반신 쪽이 나오면 늘 질문이 들어와서... 좀 많이 빈약하긴 하지만 분명히 여징어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