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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꼬이는 국민의당
게시물ID : sisa_85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4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7 16:49:25
경선룰 관련,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7일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모바일은 안된다. 절대 안된다"며 거듭 모바일경선 배제를 주장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경선룰도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충분히 여러분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어느정도 의사를 가진 분들이 정해졌을 때 서로 경선룰에 대해 얘기가 나올수 있지 않겠나"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에 대해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투표는은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고 손 의장의 의견이 있다고 한다면 그 경선룰에 대해 얘기하게 될 것"이라며 "당으로선 전혀 백지상태"라고 밝혔다.


사드배치 관련,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완보강화 차원에서 조건부로 사드 배치를 주장

정 위원장은 "김정남이 피살되고 나서 당론을 뒤집어야 한다면 그건 정말 웃음거리가 된다",  "국민의당이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철회 당론을 정할 때와 본질적으로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 때는 뭘 모르고 정했나"고 반대입장을 고수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당 내부에서 이번 김정난 피살을 계기로 당 내부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찬반여론이 나온 만큼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을 재논의한다"는 입장이다. 

박지원 대표는 당내에서 사드반대 당론 변경요구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사드 배치로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마치 북한 미사일, 핵을 일거에 무용지물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면서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사드문제를 놓고 당 대선주자와 지도부간의 사드배치 입장이 엇갈리면서 당내 신뢰도 뿐아니라 보수층 지지를 확보하려던 전략까지 빛이 바랬다는 지적이다.

국민의당 당내 의견 조율없이 사드 조건부 배치 발언을 한 안 전 대표만 상황이 난처해졌다. 안 전 대표는 전날 "사드배치는 한미 양국이 공식적으로 이미 합의한 내용을 고려하면서 관련 현안 문제점을 국익에 부합되게 해결해 가겠다"며 조건부 배치로 입장을 틀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당의 수장인 박 대표가 이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보수층을 끌어안겠다는 안 전 대표의 전략이 흐지부지되는 상황이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2011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872572005174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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