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랑 출근이 오후에 잡혀서 모처럼 신랑이랑 늦잠잤어요 습관대로 일찍일어났던 신랑이 화장실갔다가 조금 더 자겠다며 다시 침대로 들어왔는데 제 옆자리로 오라고하고 꼭 껴안고 다시 잠이 들었거든요... 그러다 꿈을 꿨나본데.. 그거 하는 꿈을.... ㅠㅠ 근데 느낌이 너무 생생한거예요 꿈에서 제가 위에 있었고... 움직이다가 힘들어서 깼는데 신랑껴안고 자는 포즈 그대로인거예요.. 근데 느낌상 제가 가면서 허리를 엄청 움직인듯한데..... 신랑이 그런 꿈꾼거 눈치챘을까요?? 창피해서 묻지도 못하겠어요 ㅠㅠ 진짜 신랑껴안고 실제로 막 움직였음 어쩌죠?? ㅠㅠ 창피해죽을것같아요 엉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