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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여동생한명이잇는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131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밀입니다
추천 : 29
조회수 : 209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15 10:40:2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03 18:17:33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한번 써봅니다...ㅠㅠ
5년전 아빠랑 엄마가 이혼하시고 전 아빠랑 같이살게되엇습니다..
저한텐 친남동생한명이잇고 할머니가 절키우셧습니다
그렇게 살던중 아빠가 새엄마가 잇다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셧습니다
4년간 엄마없이 살다가 새엄마라니 별로 좋지안더군요..
그리고 그해 설날때 새엄마를 처음봣는데요..
처음 인상은 좋앗습니다
근데 새엄마 한테는 딸이잇더군요..
이제 여동생[중3] 생기는구나..
생각하고 몇일간 잘지내다가 여동생 정말 삐뚤더군요..
그 맘때쯤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셧습니다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잇습니다 
더욱 제가 보기싫은건 여동생때문이죠
여동생 외모 괜찬습니다
남자친구잇구요.. 얘가 사치가 너무심합니다.. 정도가 지나치죠
저흰 매달 1일에 저 5만원 여동생 5만원 남동생 2만5처넌 받습니다
여동생은 단하루만에 친구랑 논다고 3마넌쓴게 말이됩니까?
고작 중학생이 친구들 모아서 지가 다쏘고 가뜩이나 형편어려운데
장난아닙니다 3달전에 가방삿나? 그거 질리답니다 그러곤 가방사게 돈내노으라 합니다
가정형편 어려운거 뻔히알면서도.. 이번달 아빠가 다시 사업을 하시고 잇는데요
몇일전 외국에 잠깐나갓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에서 전화 하면 돈 무진장깨집니다
1시간 통화도안햇는데 폰요금 8만원+국제전화요금18만원 상상도 못할그런액수입니다.
정말 여동생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아그리고 몇달전부터 [비공개]게임을 하면서
캐시지른다고 엄마한테 3마넌 줫습니다 그리고 33000원 충전햇지요 
그런데 이게 자꾸 계속 돈을주면서 충전해돌라고 하네요
암만 돈을 줘도 그렇지.. 장난아닌 사치가 너무심합니다
어제 [비공개]게임에서 제가동생아이디를 몰래 해킹해봣습니다.
결제정보->정말 장난아니더군요
정확히 24만7천원... 이게말이됩니까?
아 그리고 한번은 여동생 폰이끊긴적이 잇는데요..
그날 엄마한테 뭐라고 햇는지 아세요?
엄마보고 폰요금 재때내라고합니다

가짠아서 말이안나오는군요
폰도 열심히 조르길래 기껏사줫더니 폰요금에 돈보탠적잇나?
엄마한테 대들면서 폰을 사줫으면 폰요금을 재때재때 내야할꺼아니야!!라고 소리지르면서 방으로들어갑니다
저게 말이되나요?
이번달 폰요금 8만원 정도 나왓습니다 여동생꺼만해서말이죠
문자쓴다고 8만원 완전 찌들려삽니다 진짜
중3올라가는 첫날에는 뭐라고 하는지아세요?
만원만 돌래요 준비물산다고
준비물이 만원씩하나요? 공책사봣자 3처넌이면 충분하자나요 더 가짠은건
수.업.첫.날
인데 준비물잇답니다 풋 ㅋㅋㅋ
진짜
없애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해요 ..?


p.s:동생군기잡아라는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제가 동생한테 약점을 잡힌게 잇어서 정말 심한 약점이구요..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수잇을까요?ㅠㅠ
답답하고 짜증나서 여기에다가 한번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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