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번호를 따신 이유를 들어보면 "이뻐서" 내지는
"카페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서"
라고 하시더라구요... 본인 취향의 외모여서 호감이 생겨서
만나보고싶다!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바로 번호를 물어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 생얼인 모습일때 많이 따가시던데..
보통 화장한 모습을 더 좋아하지 않나요?
생얼일때 모습은 정말 평범한데 왜 따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 막 쉬워보여서 그런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되요ㅠ
   
그리고 번호를 따가실때 단순히 한번 만나보고싶다 란
가벼운 마음인가요? 만나보고 아니면 마는 그런?
뭔가 번호를 따가시면 어떤분인지 궁금해져서 만나보고는 싶은데
항상 낯선사람이여서 그런지 부담스럽고 조금 무섭더라구요..

위에 주저리주저리 좀 길었는데욥
 요약하자면 보통 어떤마음으로 번호를 물어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중에서 번호따여서
잘만난 케이스와 잘 안된 케이스가 궁금해요...
새로운 만남을 갖고 싶긴한데 요새 세상이 흉흉해서
좀 무서워요 ㅠㅠ 여러 상황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