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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92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추
추천 : 2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8 02:29:09
이쁘게.
기쁘게.
한가로이.
그리고 가여이......
난 이 새벽녘에 잠이 깨었을까?
왜?
밖이 궁금해서 나가 보았을까?
하늘은 왜 바라 보았나?
날도 추운데.
우러러 본 밤 하늘에 별들이 몸서리 친다.
춥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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