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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2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월의노래★
추천 : 0
조회수 : 16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8 11:07:34
안녕하세요... 1년차커플 남징어 하소연 좀 털러 왔습니다 ㅠ
원래는 꼭붙어다니다 최근에 3시간정도 장거리커플이 됬습니다.
물론 제가 화를 내는편도 아니고 여친도 솔직한사람이라 1년사겼지만
크게도 아니고 작게 한번정도밖에 안싸웠습니다.
쨋든 일주일전부터 오늘 먹방찍자고 맛난거 먹여준다고 제가 게임아이템하고 있는거없는거 다 털어서 여윳돈을 꽤 돈을 모았습니다 50만원정도?
근데 하필 어제 여친이 자기절친이랑 갑자기 술약속이 잡혔습니다 ..
그래서 뭐 조금만 마신다하니 일단 적당히 먹고 들어가라 말해주고 저는
오늘 일찍일어나 운전해야하니 일찍잤습니다.
그런데 일어나서 보니 연락도 없고 정말걱정했는데 전화해보니 술을 생각보다 많이 마셔 속이 쓰려죽겠다네요...
조금만 마신다하고 저랑 약속잡은거뻔히 알면서 늦게까지 마신거아닙니까...
전에 동창들이랑 술먹을때도 버스끊기기전에 들어간다하고 새벽2시반까지 마셔서 다신안그러겠다 사정사정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 동창들이랑 있을때 일찍들어가라한건 남자5 여자2 였기 때문입니다..ㅠㅠㅠ)
결국 또 그러네요.... 만나면 뭐 또 풀릴까싶은데 지금 맘같아선 운전대 돌리고 다시 집으로 가고싶네요...
만나면 한소리하긴해야겠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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