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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현역 브러쉬 아저씨네 다녀온 후기 뿅뿅
게시물ID : beauty_100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쿄토드
추천 : 30
조회수 : 204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2/18 18:49:30
안녕하세요! 서울 상경한 김에 오늘 홍대 브러쉬 아저씨를 보고 왔습니돠!!!!!


처음 당도를 하니 워.........진짜 사람 많아요. 진짜진짜진짜 많아요.

브러쉬 진열대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 아저씨, 맨 깊숙하게 계산대가 있는데...나머지 디딜 수 있는 곳은 상담 및 검사(?)줄 반 브러쉬 고르는 줄 반이었어요.

신중하게 붓을 고르고 줄을 섰는데 말 그대로 하나 하나 붓 상태 확인하시면서 주시더라고요. 직접 만져보시면서 조금 이상하다 싶은건 바로 뒤에 있는 다른 붓으로 교체해서 주시고.

이건 어떻게 써요, 뭐가 발색이 좋아요, 더 부드러운건 없나요? 라는 질문 모두 다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데 햐..(*_* )

앞에 계신 손님들 빠져 나가고 제 차례가 되서 제가 막 물어보는데 귀찮+힘듬 내색 없이 알려주셨고 서비스로 제가 고른 붓 중에서 하나 계산에서 빼주고 치크, 쉐딩, 하이라이터 겸용  붓이랑 스크류 브러쉬도 껴주셨어요.

(제가 고른 붓이 총알이랑 중간크기 섀도 붓, 립, 삼각존 용, 눈썹용 이랬는데 삼각존 용 하나 빼주셨어요)

다 합쳐서 계산하니까 2만5천원 나왔습니다. 유후!


비교적 좀 늦은 시간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사람 많아서 놀랐고, 매장 내에 사람들이 많은걸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걸 보고 '와 여기 좋나봐 우리도 살까?' 하는 생각으로 더 유입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픈 하자마자 가야 아주 조금 한산할 느낌??
(자꾸 지나가면서 어깨랑 팔 팡팡 치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붓 사느라 흥분한 상태여서 글이 많이 횡설수설 하네요ㅠㅠㅠ폰이라 오타도 많을텐데..끙..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결론
: 사세요 구매하세요 지르세요.
출처 +겁나 뚱실하고 큰 턱 쉐딩용 붓도 살까 했는데 아직 쉐딩은 안해봤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안샀다가..네 그렇습니다 후회중이에요. 크흥흫흐륽르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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