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들은 우리 인류에게 던지는 말이고 니체적 상황이라는건 없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속의 자신을 성찰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철학책입니다.
-그대들이 커다란 일을 그르쳤다 해도 그 때문에 그대들 자신도 실패작이란 말인가? 그리고 자신이 실패작이라 하여도 그 때문에 인류가 실패작인가?
용기를 내라 그게 어쨌단 말인가! 얼마나 많은 일이 아직도 가능한가. 마땅히 웃어야 하는 방식으로 그대들 자신을 비웃는 것을 배워라. 그대들이 실패
했고 반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무엇이 이상한가. 그대 반쯤 파멸한 자들이여! 그대들 속에서 거세게 밀치며 다가오지않는가 ? 인간의 미래가?
- 그대들에게 퍼부어지는 찬사와 비난을 초월하고 그대들의 의지가 하나의 살아있는 의지로서 모든 사물에 명령하고자 할 때 그때야말로 그대들의 덕이 작용하는 떄이다.
- 얼마나 많은 일이 아직도 가능한가! 그러므로 부디 그대들 자신을 넘어서서 웃는것을 배우라! 그대들의 마음을 고양시켜라 멋지게 웃는것을 잊지말아라.
-고통 또한 쾌락이고, 저주 또한 축복이며 밤 또한 한 낮의 태양이다. 배우라 현자 또한 바보라는 사실을
-어떤자가 자신의 길을 가고있는지 아닌지는 걸음걸이가 보여준다.
-가장 나쁜것 조차도 두가지의 좋은 이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가장 나쁜것 조차도 춤추기 좋은 다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그러니 부디 배우라 그러니 부디 털고 잊어버려라 슬픔에 빠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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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차라투스트라의 부분이구요
니체의 모든 저서를 읽고 그의 언어를 이해해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니체를 좋아하는 건 다음 이유에서지요
- 끊임없는 자아성찰을 통한 삶에 대한 사랑
-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지만 자신은 하나의 난간일 뿐 지팡이가 아니며, 각자 존경하는 대상이 있을 때는 그가 쓰러질 때 너희가 깔릴 것을 우려해라 라는
그 여유!와 긍지! 그리고 겸손.
이겁니다. 니체적 상황이란 댓글봤는데 그런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