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사건이 다 거짓이란것이 판명됨은 모든 분들이 알고계실겁니다. 스톤골렘 님이 낚시글이라는것을 명확하게 게시하셨고 같은 아이디라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뭐 다 끝난후에 글쓴이가 다 말하고 나니까 이런글 올리네.. 라고 생각하는분들도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글 내용에서 ... 부모들이 가만히 있는다는게 좀 이상하지 않았나요..?
이점에서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이야기를 놓고 사람이 드문 시골배경으로 둔다면.. 부모를 여읜 아이만 사라지는 내용이었다면... 이거 영화소재감으로도 충분할듯..
제 생각으로는 만약 이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공포대박만들수도 있겠습니다... 인칭의 변환으로 처음에는 3인칭으로 이야기를 회상하듯이 나타내고 역전기법을 써서 과거로 올라가 1인칭시점의 일기를 낭독하는형식으로 스토리가 짜여져 갑니다. 그후 다시 3인칭으로 나와서 그 이야기를 해결하려는 3-5인의 추리과정과 그속에서 밝혀지는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