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나는 그것이 타자에 의해서 부여받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해방감을 느끼고 욕구의 해소를 느낄 때 나 자신 나에게 부여하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자유를 가진다. 때때로 개개인의 자유는 충돌하며 이로인해 나 또는 타인의 자유가 침해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법을 만들었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범위의 자유만을 인정한다.
자연법칙의 필연성은 인간을 부자유스럽게 한다.그렇다고 해서 자연 그 자체를 부자유습럽다고 평가하는 것은 지나친 오만이 아닌지 생각해본다.오히려 인간이 자연을 소유하려 하고 부자유스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