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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글
게시물ID : freeboard_149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오이
추천 : 1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9 02:52:45
만날사람은 어떻게라도 만난다던데 너랑 나랑은 그런 인연은 아니었나보다.
20살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 3년동안의 추억은 왜 너밖에 안남았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약이라길래 계속 견뎌도 잊혀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도 두렵기만 하다.
그렇게 반짝였던 너였는데 이젠 왜이리 아프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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