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볼려고 어제 밤11시에 틀었는데 재밌어서 진짜 쉬지 않고 21화까지 돌리고 방금 일어나서 나머지 1기 완주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전개여서 편하게 봤는데 10화 즈음에 아스나가 고백할 때 울고 헤어질 때 울고 죽을 때 울고 하여튼 5번 정도

눈물 흘리고 봤습니다.이고깽 물은 노겜노라,코노스바 이후로 3번째인데 먼치킨물은 먼치킨물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하 진짜 첫 게임 클리어 하고 아스나 안 돌아올 때 너의 이름은 생각도 나고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이어져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명작이라거나 남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냐고 하면 고민되는 작품이지만 mmorpg에서 유저 습격하는 거 갖고 대판 싸우는 걸

본 적도 있어서 그런지 작중 소재도 잘 와닿았어요.작화 진짜 좋습니다.

극장판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볼만한 것 같아요.

2기도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