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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3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웅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9 17:10:42
둘다 학생이고 용돈타서 씁니다.
제가 여자친구보다는 용돈을 좀 더 많이 받는편입니다.
저는 용돈을 데이트비용과 여자친구를 위해 많이 씁니다
최근에 발렌타인데이와 오백일이 겹쳐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옷을 줬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오백일 데이트비용도 80%이상 제가 부담했습니다.
연인관계에 돈가지고 참 이러기가 싫은데..
참 속상합니다
오백일을 넘게 만나면서 변변한 선물 한번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기념일이다 뭐다 선물 챙기는건 항상 저에요.
심지어 이번 방학때는 여자친구가 알바까지 했습니다.
알바비 받은것도 알고 용돈받은것도 다 아는데...
서운한마음에 살짝 떠보니 돈이 없답니다
개강하면 나갈돈이 있고 학기중에 좀 편하려면 아껴야한다고 하면서요..
저는 한달용돈을 빠듯하게 쓰는데
여자친구는 자기 쓸돈은 항상 따로 마련해두고
남는돈을 저에게 쓰나봅니다
돈을 많이 받는쪽이 더 많이 내는게 맞긴한데
참 속상하네요
이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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